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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출근은 지옥의 연속이다

2017. 4. 10. 22:34 카테고리 없음

언제나 출근충은 지옥을 겪는다. 



주말을 제외한 모든 시간이 지옥의 연속이다. 출근할때는 버스 또는 지하철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힘들게 회사에 도착해서는 일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출근지옥 업무지옥 그다음엔 퇴근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퇴근 후에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모두들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그러한 낙으로 살고 있겠지


그나마 나처럼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인 사람들에게는 퇴근이 행복일지 모르지만 결혼한 사람들에게는 퇴근이 또다른 지옥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집에 들어가면 밀린 일부터 해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며 만약 아이가 있다면 아이돌보기에 바쁘고 남편 또는 아내의 잔소리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옥은 밖에만 있는게 아니라 안에도 있다. 하지만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다. 결혼한 사람들은 미혼인 사람들에게 결혼은 지옥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이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지옥을 벗어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출근은 지옥의 연속이며 모든 것이 지옥의 연속이다. 도대체 천국은 어디 있을까? 오늘도 나는 출퇴근을 반복하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