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용량 무료로 늘릴 수 없다는 의미에서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 구글 드라이브 용량 초과시 어떻게 되나요?
파일 저장이 불가능해지지만 기존 파일들은 유지됩니다.
▶ 구글 드라이브 용량 추가 작업중 무료로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구글 드라이브 무료용량 추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각의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마다 무료용량 제공량이 다르므로 용량이 적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드라이브 용량 얼마?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구글 드라이브 용량은 15GB로서 16GB짜리 USB메모리보다 약간 낮은 용량을 제공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용량은 문서를 담기에 충분한 용량이지만 대량의 음악파일이나 영상파일을 담아놓기엔 약간 부족한 용량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는 크게 4가지정도가 있는데요 각각 무료 제공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용량만 따진다면 15GB가 낮은 축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용량(N드라이브) - 30GB
구글 드라이브 용량 - 15GB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용량 - 5GB
드롭박스 용량 - 2GB
드롭박스(Dropbox)가 가장 낮은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원드라이브 무료용량이 5GB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최대 30GB의 무료용량을 지원해주는 네이버 클라우드도 존재하지만 무조건 용량을 볼 것이 아닌 서비스를 본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드롭박스 및 구글 드라이브는 랜섬웨어 감염시 특정일자로 저장된 파일 모두를 되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원드라이브는 그러한 기능이 없지만 내부 사진 저장 후 링크를 통해 그림파일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함으로서 사이트 제작시 호스팅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기본 제공용량은 가장 많지만 추가용량을 통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4가지 업체중 가장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등의 여러가지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라고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무료용량 추가를 위해 2017년 3월까지 이용가능하던 구글 지역가이드 프로모션이 종료됨에 따라 사실상 현재로서는 구글 드라이브 유료 서비스를 받는 방법 외에는 용량추가가 무료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2017년 3월 1주년인 2018년 3월 이후부터는 정책의 변화가 없는이상 구글 드라이브 용량을 무료로 늘리는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저도 지금 적용된 구글 지역가이드 프로모션이 종료된다면 아마도 115GB 용량이 아닌 15GB 용량으로 되돌아가게 되겠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성이 장점인 것에 반해 일반 외장하드에 비해 가격이 고가인 것은 결제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TB용량 제공을 영구적으로 받는것도 아닌 월 11900원에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그나마 구글 드라이브 용량초과 또는 사용기간이 만료되었는데 연장결제를 하지 않는다면 저장된 파일만 살아있을 뿐 추가저장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난감한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용량 무료로 늘릴 수 없다는 의미에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현재 구글 드라이브 무료용량이 15GB에서 정책의 변화로 이벤트를 하거나 늘어나지 않는 이상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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