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p 배터리 없어서 꺼졌다면

OTP 배터리 없어서 꺼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 OTP 배터리 다됐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OTP 배터리 교체만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OTP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 OTP 재발급 비용은 얼마인가요?

약 3000원~5000원정도의 OTP 재발급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OTP 배터리가 다되었다면 배터리 교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기를 열다 OTP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OTP 배터리 다됐을 경우?

인터넷뱅킹 거래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보안카드와 OTP인데요 보안카드는 타 은행 보안카드를 등록하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은행마다 다른 보안카드를 가져야만 한다는 엄청난 단점이 존재합니다. 만약 거래은행이 4개라고 할 경우 4장의 보안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OTP 발급시 하나의 OTP를 이용하여 여러은행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보니 보안카드보다는 확실히 편리성에서 앞서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OTP는 일종의 전자기기입니다. 즉 고장날 수 있다는 뜻이죠. OTP카드 배터리가 다되었거나 OTP 고장이 났을 경우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OTP를 처음 발급받을 경우 최소2년에서 최대 3년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은행거래가 많지 않다면 사용가능 기간은 더욱 늘어나게 될테지요. OTP가 전자기기인 이상 결국 고장이 나거나 OTP 배터리 교체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OTP 배터리가 다되어 꺼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OTP 배터리 교체는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OTP 배터리는 컴퓨터에 장착되는 일명 CMOS 배터리와 동일하게 생겼지만 뚜껑을 따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짜피 OTP 배터리가 다되었다면 OTP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그냥 재발급받나 뚜껑을 따본 뒤 재발급을 받나 결과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OTP 배터리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OTP 뚜껑을 따게 되면 아마도 dnld 메세지가 나오게 될텐데 오류가 나오고 더이상의 OTP 번호가 생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OTP 교체상황이 아니라면 뚜껑을 열어보는 일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OTP 재발급 서류는 주민등록증 및 배터리가 다됐거나 고장난 OTP 두가지는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해당은행 업무시간에 OTP 재발급을 하러 가게 되면 OTP 재발급 비용 약 3000원을 지불하고 OTP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고장난 OTP를 가지고 오지 않더라도 처리는 가능하지만 어짜피 버릴 OTP 교체를 위해서라도 가져가는게 좋겠죠?

OTP 배터리 없어서 꺼졌다면 어떻게 할지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OTP 교체는 재발급 외에 답이 없는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아직까지 은행거래시 보안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OTP의 중요함을 잘 모르겠네요.